서울 심야 버스 노선도
서울시는 밤늦게까지 활동하는 사람들을 위해 2009년부터 심야 버스를 운행해오고 있습니다. 심야 버스는 새벽 시간대에 운행되는 버스로서, 대중교통 수단이 한정된 시간에도 시민들의 이동을 도와줍니다.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심야 이용객이 증가하며, 새벽에 일하는 사람들이나 늦은 시간에 움직이는 이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합니다.
심야 버스 운영 시간
서울시 심야 버스는 출발 시간이 자정 이후로 시작되어 새벽 시간(약 5시)까지 운행됩니다. 평일과 주말, 공휴일에 따라 운행 노선과 빈도가 달라질 수 있으니, 이용 전에 정확한 운행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요 심야 버스 노선
N13 (도봉산~숭실대)
- 도봉산역에서 출발하여 도심을 향해 내려오는 노선으로, 도봉구, 성동구, 강남구, 관악구를 지나 숭실대학교에서 종착합니다.
N15 (상계동~동대문)
- 상계동에서 출발하여 서울 도심을 지나 동대문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노원구, 성북구, 종로구를 거쳐 도착지에 이르게 됩니다.
N26 (용산역~상계동)
- 용산역에서 출발하여 서울 도심과 노원구를 지나 상계동까지 운행되는 노선입니다.
N37 (방화~약수역)
- 방화동에서 시작하여 강서구, 영등포구, 용산구, 종로구를 지나 동대문구 약수역에서 종착하는 노선입니다.
N62 (수유~목동)
- 수유역에서 출발하여 강북구, 성북구, 서대문구, 마포구 등을 거쳐 목동까지 이어지는 노선입니다.
심야 버스 이용 안내
- 심야 버스는 주요 도심과 주거지역을 연결하는 노선이 많으며, 버스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합니다.
- 한 번에 정해진 구간만 운행되므로, 목적지에 따라 적합한 노선을 이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심야 시간대에는 버스 간격이 보통의 시간대보다 길어질 수 있으니, 미리 시간을 고려하여 이용해야 합니다.
서울의 심야 버스는 24시간 이동이 가능한 도시의 장점을 더욱 확대시켜주는 수단으로, 새벽에 활동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도 심야 시간대에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보며,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경험해보세요.